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국가안보실장에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용현 경호처장을 지명했는데요
조금 전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진석 / 대통령 비서실장]
주요 직위 및 국가인권위원회 인선을 발표하겠습니다.
오늘 대통령께서는 외교안보 분야 주요 직위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국방부장관 후보자로 김용현 경호처장을 지명하였습니다.
후보자는 수도방위사령관 합참작전본부장 등 군의 요직을 두루 섭렵한 국방안보 분야 전문가이며 합리적이고 희생적인 지휘 스타일로 군 안팎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우리정부 초대 경호처장으로 군 통수권자 의중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기에 장관으로서 적임자라 판단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국가안보실장에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신원식 실장은 30년이상 군에서 근무한 3성 장군 출신으로 수도방위사령관 합참차장및 국회의원 거쳐 현재 국방부장관으로재직하고 있습니다.
국방안보 분야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식견을 갖추고 있으며 현 장관로서 당면 현안에 대한 이해도 높아 한치의안보 공백없이 대통령을 보좌해 국가안보를 책임질 적임자라 판단하였습니다.
아울러 대통령은 핵심 국익과 관련한 전략과제를 각별히 챙기기 위해 외교안보특별보좌좌관 두기로 하고 우리 정부 초대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을 내정하였습니다.
신임 장모진 특보는 북미관계 전문가일뿐아니라 북핵, 러시아 등 4강 외교에 두루 밝은 정통 외교관 출신입니다.
우리 정부에서 초대 러시아대사와외교부1차관 안보실장을 연이어 맡아 다양한 외교적 성과를 이끌어내왔듯 게속해서국제 정세와 외교안보정책 대통령 보좌할 적임자로 판단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께서는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로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하였습니다.
후보자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봉직했고 그전 검샤재직시에는 법무부 인권과에 근무하며 공익법무관 제도를 도입하고 인권과를 인권국으로 마련하는 법률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헌재 재판관 재직당시에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소신있는 목소리 내왔으며 인권에 대한 깊은이해와 헌법 및 국제인권규범 높은 지식을 바탕으로 국민 다양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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